Tomorrow’s Neighbor
Performance
Nov 30 - Dec 1, 2024
20:00 

The WilloW
《내일의 이웃》

퍼포먼스
2024년 11월 30일 - 12월 01일
20:00

더 윌로

컨셉 및 연출 | 정세영
조연출 | 유도현
퍼포머 | 원채리, 마광현, 홍서효
협력연출, 드라마터그 | 이재민
사운드 디자인 | 김성환
조경·무대 디자인 | 무명성
그래픽 디자인 | 유나킴씨
공연 기록 | 윤재민
극작 자문 | 김준호
무대 감독 | 이신실

후원 | 서울특별시, 서울문화재단

Reservation Link
25,000 KRW per peson
관람 예약
1인 25,000원

《내일의 이웃》은 TS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, 레서판다와 대왕판다가 같은 종이 아니며, 오히려 대왕판다는 래서판다보다 인간과 유전학적으로 더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험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. '판다'라는 이름은 네팔어 ponya에서 유래 되었으며, 이는 "대나무를 먹는 동물"을 뜻한다고 합니다. 비록 분류학적·유전학적으로는 전혀 다른 종이지만,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식습관이라는 기준에서 본다면 같은 ponya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고, 이는 판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데 래서판다와 대왕판다 모두에게 타당한 것 같았습니다.

이 공연은 대상을 규정하고 정의하는 행위가 얼마나 임시적인 동시에 다층적인지를 탐구합니다. 또한 이러한 유동적인 규정과 정의가 우리의 인식과 현실을 구성하는 데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.














2F, 38, Gosanja-ro 36-gil, Dongdaemun-gu, Seoul, 02571, South Kore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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